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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M '가이즈 메이크 원더' 27일 밤 11시 첫선

입력
2011.09.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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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매력을 전 세계에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젝트가 27일 밤 11시 XTM에서 첫 선을 보인다. '세계 7대 자연경관' 후보에 오른 제주도의 최종 선정을 목표로 국내 남녀 젊은이 15명이 제주도 곳곳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서바이벌 홍보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 '가이즈 메이크 원더(Guys Make Wonder)'다.

문희준과 안혜경이 이들과 함께 제주도의 문화와 역사를 세계에 알리는 MC로 등장한다. 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 세계 7대 자연경관 범도민 추진위 기획위원회 김태성 위원장, 여행 잡지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의 허태우 편집장 등이 멘토이자 심사위원으로 나와 서바이벌의 재미를 더한다. 도전자들은 첫 방송에서 첫 번째 미션으로 제주도 7대 자연경관 홍보를 위한 콘셉트카 제작과 쇼케이스 임무를 받는다.

XTM 황혜정 팀장은 "지난 8월 서바이벌 도전 모집에 총 1,200명의 지원자가 응모해 놀랐다"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15명의 젊은이들이 제주에서 경쟁을 벌여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했다.

스위스 '뉴 세븐 원더스' 재단이 주관하는 '세계 7대 자연 경관' 선정 캠페인은 2007년 440곳의 후보지로 시작해 현재 최종 후보 28곳이 결정된 상태다. 제주도는 중국의 양자강, 일본의 후지산 등을 제치고 한중일 동북아 3국의 자연 경관 중 유일하게 최종 후보지에 올라 있다. 전 세계인의 투표를 거쳐 11월 11일 결과를 발표한다.

송준호기자 trista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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