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민노-참여당 통합 결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민노-참여당 통합 결렬

입력
2011.09.25 17:39
0 0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의 통합이 좌절됐다.

민노당은 25일 성북구민회관에서 대의원대회를 열고 '참여당과의 통합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재석 대의원 787명 가운데 510명만이 찬성해 부결됐다. 의결 정족수는 재적 대의원 3분의 2인 525명이다.

최근 민노당과 진보신당의 통합이 무산된 데 이어 민노당과 국민참여당의 통합이 좌절됨에 따라 올해 초부터 추진돼 온 진보정당 통합 움직임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당 안팎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참여당과의 통합을 주도해 왔던 이정희 대표 등 지도부에 대한 책임론 제기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회경기자 hermes@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