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시장은 이번주도 하락 분위기가 이어진 반면 전세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전셋값이 치솟았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9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매매시장은 -0.03%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0.08%), 서초구(-0.05%), 도봉구(-0.05%), 강동구(-0.04%), 노원구(-0.04%) 순으로 내렸다. 강남구는 매물은 나오고 있지만 매수세가 없고 서초구도 재건축 단지 등의 매수세가 거의 없고 문의조차 많지 않다.
신도시는 일산(-0.15%)과 평촌(-0.07%)은 내렸고 중동(0.03%)은 올랐다. 일산도 중대형 위주로 매물이 많으나 거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 전세시장은 0.07%의 변동률을 나타내며 서초구(0.14%), 용산구(0.11%), 강동구(0.11%), 강남구(0.115), 영등포구(0.09%), 성북구(0.01%) 순으로 올랐다. 영등포구는 전셋값이 많이 올랐는데도 수요는 꾸준했다.
자료제공: 부동산써브(www.ser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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