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수 감독, 봉황기 야구 클리닉 개최
김용수 전 LG 투수코치(현 중앙대 감독)가 2011 푸른저축은행 봉황기 전국 사회인야구대회의 일일 지도자로 나선다. 김 감독은 24일 서울 양천구 신월구장에서 열리는 봉황기 본선 32강 토너먼트 개막일에 야구클리닉을 개최한다. 김 감독은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10시30분부터 강진규 타격코치, 김기덕 투수코치(이상 중앙대)와 대회 참가 선수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약 1시간에 걸쳐 투타의 기초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www.bonghwangbaseball.com) 하단의 이메일(bonghwang40@hanmail.net)을 통해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양준혁 해설위원을 비롯해 프로야구 현역 선수들의 친필 사인볼과 간단한 간식이 주어진다.
아시아 여자 주니어 핸드볼 결승 진출
한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제11회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임오경(서울시청)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9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카자흐스탄과의 준결승에서 44-33으로 이겼다. 한국은 일본을 27-19로 꺾은 중국과 20일 결승전을 치른다.
추신수, 11월 중순 훈련소 입소
클리블랜드 추신수(29)가 오는 11월 중순 훈련소에 입소한다. 추신수 에이전트의 한국 측 대리인인 전승환 씨는 19일 “추신수가 11월16일을 전후해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추신수는 병역특례 혜택을 받아 기초 군사훈련만으로 병역을 마치게 된다. 당시 추신수는 5경기에 출전해 14타수 8안타 3홈런 11타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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