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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K5 하이브리드 연비 기네스 기록 달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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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K5 하이브리드 연비 기네스 기록 달성 外

입력
2011.09.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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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하이브리드 연비 기네스 기록 달성

기아차는 자사의 K5 하이브리드가 지난달 26일부터 16일간 미국 48개주(州)를 돌며 세계 최고 연비 기록을 세워 기네스북에 등재됐다고 13일 밝혔다. K5 하이브리드는 7,899마일(약 1만2,710km)을 주행하며 평균 연비 64.6mpg(약 27.5km/ℓ)를 기록했다. 이는 기네스가 세계 기록 달성 수치로 제시한 52.3mpg(약 22.2km/ℓ)를 웃도는 것이며, 미국 고속도로 공인 연비인 40.0mpg(약 17.0km/ℓ)보다는 월등히 높다.

포스코, 파키스탄 철강사 지분 인수

포스코는 지난 10일(현지시간) 파키스탄 힌드주 수상 관저에서 알 투와르키 그룹과 투와르키 스틸밀(TSML)사 지분 15.34%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사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 알 투와르키 그룹의 투와르키 회장, 시에드 카임 알리사주 수상 등이 참석했다. TSML사는 파키스탄 유일의 직접환원철 제조사로, 포스코는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1,500만달러를 투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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