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CGV는 추석 '100% 블록버스터' 특집을 마련해 매일 밤 프라임타임에 TV 최초로 방영하는 신작들을 공개한다. 9일 밤 12시 브래드 피트, 다이앤 크루거 등 초호화 캐스팅의 '바스터즈:거친 녀석들', 10일 밤 10시 '이클립스'와 오리지널TV무비 '소녀K'가 연달아 방송된다. 11일 밤 10시부터는 이선균 최강희 주연의 '쩨쩨한 로맨스'와 불길한 환상을 본 뒤 차례로 이어지는 사고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4'가 준비됐다. 12일 밤 12시에는 클리브 오웬, 나오미 와츠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인터내셔널'이, 13일(화) 저녁 8시에는 지구의 종말, 대륙의 이동을 그린 SF '2012', 밤 11시에는 춘향전을 방자의 시각으로 재구성한 발칙한 스토리 '방자전'이 차례로 전파를 탄다.
OCN에서는 9일 밤 10시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판타지 대작 '시즌 오브 더 위치:마녀호송단'을, 10일 밤 10시 원빈의 액션 연기가 빛나는 '아저씨'를 방영한다. 12일 밤 10시에는 제임스 카메론 사단의 해저 탐험 영화 '생텀'이, 13일(화) 밤 10시에는 유지태, 수애 주연의 '심야의 FM'이 준비됐다. 또 10일 오후 1시부터는 미드 'C.S.I MIAMI 9'를 연속 방송한다.
캐치온은 연휴기간 밤 11시에 신작을 잇달아 선보인다. 9일 장동건의 할리우드 진출작 '워리어스 웨이', 10일 임창정 김규리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사랑이 무서워', 11일 배종옥 김갑수 김지영 유준상 등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12일 이준익 감독, 정진영 이문식 류승룡 주연의 전쟁 코믹물 '평양성', 13일 덴젤 워싱톤, 크리스 파인 주연의 액션 스릴러 '언스토퍼블'이 찾아간다.
만화채널 투니버스는 10일 '파이스토리', 11일 TV 최초로 공개되는 '아따맘마 극장판', 12일 '날아라 허동구', 13일 '개와 나의 10가지 약속'과 14일 '마리와 강아지 이야기' 등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만화를 준비했다. 방송시간은 밤 9시.
니켈로디언은 10~12일 오전 9시~오후 1시에 인기 애니메이션 '스폰지밥 네모바지',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 '마다가스카의 펭귄'의 영화 버전 에피소드를 방송한다.
채지은기자 cj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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