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려워진 경제환경과 치솟는 물가로 추석을 맞는 마음이 편치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 절실해 집니다. 추석을 맞아 내고장 사랑운동을 통해 적립된 기금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KB국민카드는 2009년 1월 KB내고장사랑카드를 출시하면서 한국일보가 주관하는 내고장사랑운동을 통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내고장사랑운동은 '기부의 일상화'라는 모토로 나눔 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왔습니다. 기부에 관심이 있지만 방법이나 마땅한 사용처를 찾지 못해 기부를 하지 못했던 기업, 단체, 개인이 KB내고장사랑카드 사용을 통해 일상적으로 기부를 하게 되면서 기부문화의 새 장을 열고 있습니다.
올해는 방송과 함께 전국의 소외된 이웃을 직접 방문해 어려움을 함께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우리 이웃의 마음을 위로하고 추석의 풍성함을 함께 나누는 행사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눔 행사에 동참하고, 우리 이웃에게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 내고장사랑운동이 더욱 더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최기의 KB국민카드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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