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8일 제주 해역에 추락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의 블랙박스를 찾기 위해 해군 소속 해난구조대(SSUㆍShip Salvage Unit) 심해 잠수사가 6일 추락지점에 투입됐다.
김한영 국토해양부 항공정책실장은 이날 "무인 잠수정으로 진행하던 작업을 포기하고 해군 잠수사를 6일 오전부터 투입시켰다"며 "잠수사들의 임무는 잔해물 인양과 함께 블랙박스 수색작업"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앞서 군 관계기관에 협조 요청을 해 사고해역에는 청해진함 등이 지난달부터 정박 중이다.
박관규기자 ac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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