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국토부 숨은 인재'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최두열 주무관/ 철도경찰 홍보 위해 책 내고 방송 출연하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국토부 숨은 인재'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최두열 주무관/ 철도경찰 홍보 위해 책 내고 방송 출연하고…

입력
2011.09.05 13:11
0 0

"철도경찰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시민들과 접촉을 늘리겠습니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서대전센터 최두열 주무관이 5일 '국토해양부 숨은인재' 2호로 선정했다. 국토부 숨은인재는 남다른 열정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무원을 찾아내 포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최 주무관은 1989년부터 서울역, 영등포역, 청량리역 등 주요 역사에서 현장 근무를 두루 경험한 22년차 베테랑 철도경찰로, 인지도가 낮은 철도경찰을 외부에 알리고 홍보하는 데 열정을 쏟아왔다. 그는 "순찰을 나가보면 철도경찰의 존재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며 "철도경찰을 알리는 것 자체가 시민들 안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2009년 철도치안 서비스를 담당하는 철도경찰의 긴박한 업무 현장과 활약상을 담은 책 <기찻길에 얽힌 사연> , <대합실에 남은 사연> 을 펴냈다. 또 철도경찰을 홍보하기 위해 KBS <우리말 겨루기> , MBC <경제매거진> , EBS <한자퀴즈왕> 등 각종 TV 프로그램에 제복을 입고 출연했다.

7년 동안 한국철도산악연맹 구조대장으로 활동하며 철도나 전철로 갈 수 있는 산을 소개하는 기고문을 잡지에 연재했고, 11단계 한자급수 중 최고급인 사범급 자격증을 취득해 한자교육진흥회 전담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관규기자 ac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