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우 손보협회장 "손보사, 종합위험관리기관 도약해야"
문재우(사진) 손해보험협회장은 5일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에 대비해 보험이 노후 질병ㆍ소득 등을 보장해주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해야 한다"며 "손보사는 전통적 위험 보장을 넘어 국민의 전(全)생애 위험을 총체적으로 돌봐주는 종합 위험관리기관으로 도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보험제도 개선과 관련, "자동차사고 때 국내 입원률은 일본의 10배 수준인 60%"라며 "경상환자 입원처리 기준을 마련해 과잉진료와 보험금 과당청구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KT&G, 한정판 '보헴시가 스페셜 에디션' 출시
KT&G는 국내 최초 시가엽 함유 담배인 보헴시가의 출시 4주년을 기념해 '보헴시가 스페셜에디션'(사진)을 6일부터 3주간 한정 판매한다.
이 제품은 기존 담배갑을 감싸던 비닐 대신 특수 알루미늄 포장기술을 적용해 보헴시가만의 깊고 풍부한 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타르 함량이나 맛은 보헴시가와 동일하다. 갑 당 2,500원.
남동발전ㆍ동서발전 사장 연임
지식경제부는 내달 27일 임기가 만료되는 장도수 한국남동발전 사장과 이길구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연임시키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5일 밝혔다. 반면 같은 날 임기가 만료되는 남호기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교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남부발전은 오는 7일 사장 후임자 선정을 위한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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