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8개월 만에 AI 청정국 지위 회복
농림수산식품부는 우리나라가 8개월여만에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AI 마지막 발생지역인 경기도 연천의 방역조치가 완료된 후 현재까지 추가 발생이 없는 등 세계동물보건기구(OIE) 동물위생규약의 조건을 충족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AI 발생으로 한국산 가금류의 수입을 금지시킨 홍콩 등에 수입금지 해제를 요청하기로 했다. 아울러 조만간 AI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국토부, 보금자리주택 착공 관리 TF 조직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말 이문기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을 단장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시ㆍ경기도ㆍ인천시 등 수도권 지자체, SH공사ㆍ경기도시공사 등 지자체 산하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공공주택 착공관리 태스크포스(TF)'를 조직했다고 4일 밝혔다. 향후 1, 2년 내 공공아파트 입주 부족이 현실화될 것을 대비, LH와 지자체 등이 보유한 보금자리주택(공공주택) 미착공 물량을 선별해 착공시기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