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인덱스 어워드 2011'에서 '디자인 서울'이 올해의 디자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알렸다.
인덱스 어워드는 덴마크 왕실이 후원하는 비영리 디자인 재단인 인덱스가 '더 나은 삶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취지로 2005년부터 격년제로 운영하는 공모전으로, 국제 디자인 공모전 중 상금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유명하다. 몸, 가정, 일터, 놀이, 공동체의 5개 부문 수상작을 선정하는데, 서울시는 이번에 공동체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류호성기자 rh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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