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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 대상, 71가지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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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 대상, 71가지 세트

입력
2011.08.3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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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료·홍초 등 실속 가득

대상 청정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71종 340만개의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올해 집중호우로 과일류의 가격인상이 불가피해진 만큼 3~5만원대 중저가 가공식품류를 중심으로 선물세트를 꾸렸다.

이 가운데 '청정원 종합선물세트'(사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주목 받는 상품. 지난해 지식경제부 주관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된 홍초와 고급유, 웰빙 트렌드를 반영한 자연조미료 맛선생, 저염 캔햄 신제품 우리팜 델리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4만원대.

최근 인기 상품으로 떠오른'마시는 홍초'는 피로회복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이나 우유에 타서 마시거나 술과 섞어 칵테일로 즐길 수 있다. 홍초 1호는 2만9,500원, 2호는 2만원. 특수품종인 영안벼를 제품화한 유기농 고급쌀 '한 알의 약속'이나, 전라도 신안섬 갯벌에서 생산된 '3년 묵은 천일염'세트는 실속 선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상 건강기능식품사업부인 대상웰라이프도 홍삼 신제품 3종을 내놨다. 4만원에서 12만원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며, 추석 기간 중 정가보다 20% 저렴한 금액에 판매한다. 선물용으로 적합한 기존의 홍삼제품인 홍의보감도 20%~4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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