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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NIE] "동해 문제, 외국 인사들의 관심이 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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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NIE] "동해 문제, 외국 인사들의 관심이 큰 힘"

입력
2011.08.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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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8월 18일자 '스티븐스 대사 "한국의 애국가 시작이 동해라는 것을 잘 안다"'기사를 읽고

▲핵심어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 고별 간담회

▲중심문장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가 17일 열린 고별 간담회에서 동해표기 문제가 한국인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워싱턴 동료들에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단어

▦이임: 맡아보던 일을 내놓고 그 자리를 떠남 (예) 그의 이임인사는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우방국: 서로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 (예) 우방국끼리 힘을 합쳐 국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6자 회담: 북한의 핵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반도 인근 6개국이 참여하는 다자간 회의를 말한다. 참여국가는 한국·북한·미국·중국·러시아·일본이고, 2002년 10월 북한의 새로운 핵개발 의혹이 불거지면서 제안됐다. (예)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러시아 방문으로 얻은 직접적 성과는 6자회담 이슈에서 러시아의 지지를 얻었다는 점이다

▦9.19 공동선언: 네번째 6자회담을 하는 과정에서 북한이 모든 핵무기를 파기하겠다고 약속을 한 일을 말한다. 또 한반도 평화협정, 북미 간의 신뢰구축 등도 하기로 선언했다. (예) 북한이 비핵화 이행약속을 담은 9.19 공동성명을 실천할 준비가 돼 있을까.

▦공조: 여러 사람이 함께 도와 주거나 서로 도와줌 (예)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여러 기관들 사이의 공조가 필요하다.

▦민주화: 민주적으로 되어 가는 것, 또는 그렇게 되게 하는 것으로 민주화 운동은 군사독재정치 등의 정치체제에 저항해 민주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벌이는 모든 활동을 이른다. (예) 남아공 대통령이 "리비아 민주화를 위해 모든 조직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내용요약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가 지난 17일 서울 정동 대사관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과 관련된 여러 가지 생각을 밝혔다. 동해 표기문제, 북한문제, 미국과의 외교 등에 대한 그의 발언은 그가 한국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미국의 입장은 어떠한지 등을 잘 알 수 있게 해 준다. 특히 한국인이 동해에 대해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는 발언과 이 내용을 워싱턴의 동료, 즉 미국 정치인들에게 알리겠다는 내용이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다.

▲내 생각

3년 동안 우리나라에 부임해 있었던 미국 대사에게 한국이 좋은 이미지로 받아들여졌다는 사실이 기분 좋고 자랑스럽다. 스티븐스 대사와 같이 외국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 인물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된다는 것은 곧 그 나라들과 한국이 더욱 다양하고 긴밀한 교류를 할 수 있는 밑바탕이 세워 지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주한미국 대사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이후에도 그가 계속 한국에 대해 관심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고 그의 말처럼 스티븐스 대사 등을 통해 동해 표기 문제가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져서, 한국이 이 문제를 하루 빨리 해결하는데 보탬이 된다면 좋을 것 같다. 이를 위해서는 한국 내에서도 동해표기 문제를 위한 다양한 외교적 노력과 시민사회의 움직임이 필요할 것 같다.

▲친구들의 한마디

임채원(3학년): 스티븐스 미 대사가 한국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고 감사한 생각이 든다

안예림(3학년): 외국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 대해 잘 알아주고, 좋아해 주며 또 다른 곳에 우리나라를 널리 알리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다른 나라의 인사들도 스티븐스처럼 우리나라에 대해 좋은 평가를 가지고 돌아가려면 우리의 노력이 중요하겠다.

양수빈(3학년): 요즘 한국과 일본 사이에 많은 문제들이 있는 것 같다. 우리 같은 학생들은 안타까움을 느끼면서도 어쩔 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바라만 보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동해 표기 문제뿐만 아니라 독도 문제 등 많은 문제가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갖게 돼서 하루 빨리 독도와 관련된 한일 관계 갈등이 해소되고, 한국이 각국과 우호적인 관계로 발전했으면 한다

권지원(3학년):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동해 표기 문제에 대해 외국인으로서 '그냥 한국 내부의 일이겠거니'하고 넘어갈 수도 있었지만, 이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한국의 목소리를 대변해 주겠다고 말한 스티븐스에게 감동 받았다. 이런 작은 노력들을 토대로 우리나라의 여러 국제적인 외교문제들이 차근차근 해결됐으면 좋겠다.

이예림 경의여자중학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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