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김지석(본명 김보석) 상병이 24일 오전 광주전남지방병무청에서 '일일 명예징병관'으로 활동했다. 김 상병은 징병검사 대상자들에게 직접 병역 확인 증명서를 나눠주고 악수를 하며 격려했다. 오후엔 전남공업고를 방문, 재학생들에게 자신의 군 복무 경험을 들려주고 알찬 군 생활을 위한 조언도 했다. 2001년 데뷔한 김지석은 '미우나 고우나', '추노', '국가대표'등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해 5월 육군에 자원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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