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학회, 스포츠과학 학술대회
한국체육학회(회장 이종영)는 25일부터 사흘간 대구 계명대에서 2011 국제 스포츠 과학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체육 관련 학자들을 초청해 15개 분과 학문의 학제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체육과 스포츠의 통섭:다안성(Physical Education and Sport as a Consilience : Diverstability)'이라는 주제로 사흘간 발표, 발제, 토론이 이뤄진다.
사토 도미히코(쓰쿠바대) 교수, 잭 랜슨(텍사스주립대) 교수 등이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박태홍·한국영 올림픽 축구대표 합류
수비수 홍철(21·성남 일화)과 미드필더 윤빛가람(21·경남FC)이 축구 올림픽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홍철과 윤빛가람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3차 예선에 출전하는 성인 대표팀에 발탁돼 이 같이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성인 대표팀 차출이 우선이라는 원칙에 따른 조치다. 협회는 일본 프로축구에서 뛰는 수비수 박태홍(20·요코하마)과 한국영(21·쇼난 벨마레), 대학생 미드필더 문상윤(20·아주대), 국내파 양준아(22·제주 유나이티드)를 추가로 뽑았다.
이동국, 프로축구 22라운드 MVP에
전북 현대의 골잡이 이동국(32)이 프로축구 지난주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MVP 이동국을 포함해 지난 20일과 21일 전국 7개 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2라운드를 빛낸 베스트일레븐 선정해 23일 발표했다.
이동국은 두 달이 넘는 골 침묵을 깨고 포항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해 전북의 1위를 굳히는 해결사로 맹활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11명 가운데 가장 높은 평점 8.5를 얻었다. 지난 주 최고의 팀은 수원 삼성이 선정됐다.
허리통증 치료 임창용 1군 복귀
허리 통증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임창용(35)이 1군에 복귀한다. 닛칸스포츠와 산케이스포츠는 임창용이 23일 도쿄 진구구장에서 열리는 주니치와의 홈 경기부터 다시 1군 엔트리에 포함된다고 보도했다. 임창용은 지난 13일 한신과의 경기 전 훈련을 하다가 하리 통증을 느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엔트리에서 빠지면 규정상 열흘 동안은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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