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서민들의 관심이 높은 서울 강남과 서초지역의 보금자리주택이 본청약에 들어간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7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3곳, 모델하우스 개관 3곳 등이 예정돼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2일 서울 강남보금자리주택 A1블록에 대해 3자녀·노부모부양 특별공급 등 순차적으로 본청약을 받는다. 2013년 6월 입주 예정이며, 10~15층 12개동(전용면적 59~84㎡)에 809가구로 이뤄져 있다.
세영건설은 23일 광주 광산구 장덕동 수완지구 '수완세영리첼'의 청약을 받는다. 총 536가구 규모이며 롯데마트, 수완호수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울트라건설은 25일 보금자리주택지구의 첫 민간 아파트인 서울 서초구 우면지구 '참누리 에코리치'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101~165㎡ 550가구 규모이며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이 인근에 있다.
박관규기자 ac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