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준비하는 40대 이상 장년층을 위한 서울시 장년창업센터가 18일 문을 열었다. 강남구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건물을 리모델링한 장년창업센터는 4층 4,000㎡ 규모로, 전산실습실과, 회의실, 시제품 촬영실 등을 갖추고 있다.
장년창업센터는 상ㆍ하반기 250명씩 연간 500명을 선발해 6개월 간 무료로 창업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각종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전문가들이 개별 상담을 해주는 '창업 멘토제'와 자금ㆍ법률ㆍ특허 자문을 해주는 '창업컨설팅' 등이 있다.
류호성기자 rhs@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