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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인삼공사, 기업은행에 진땀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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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인삼공사, 기업은행에 진땀승 外

입력
2011.08.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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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 기업은행에 진땀승

KGC 인삼공사가 여자프로배구 새내기인 IBK기업은행에 진땀승을 거두고 컵대회 준결리그 첫 승리를 올렸다. 인삼공사는 17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1 수원·IBK 기업은행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준결리그 기업은행과의 첫 경기에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5-22 25-18 16-25 18-25 15-13)로 이겼다. 조별리그에서 A조 1위 현대건설에 1-3으로 져 1패를 안고 준결리그에 오른 인삼공사는 1승1패가 돼 결승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이연주는 2세트에서 무려 80%의 공격성공률로 혼자 9점을 올리는 등 총 27점을 기록해 인삼공사의 승리를 이끌었다.

맨유, 챔피리그 배당금 820억원 챙겨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한 32개팀 가운데 가장 많은 5,319만7,000유로(약 820억원)의 배당금을 받게 됐다. UEFA가 17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배당금 분배 현황에 따르면 맨유는 준우승 상금 560만유로와 결승까지 진출하며 쌓은 경기 수당 2,170만유로, TV 중계권료 등 마케팅 이익금 2,589만7,000유로를 더해 총 5,319만7,000유로를 받는다. 이는 우승팀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받게 된 배당금 5,102만5,000유로보다 많은 금액이다.

추신수, 부상 복귀 후 첫 타점

추신수(29·클리블랜드)가 부상 복귀 후 첫 타점을 올렸지만 결정적 순간에는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시카고 US셀룰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6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에 볼넷 하나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타율은 2할4푼으로 떨어졌다. 무엇보다 연장 두 차례를 포함해 모두 세 번이나 삼진을 당한 게 아쉬웠다. 클리블랜드는 5시간30분 가까이 이어진 14회 혈투에서 7-8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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