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8~15일) 온라인에는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조카의 동영상이 주목 받았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조카 메디 브라이언이 이모의 히트곡을 따라 부른 영상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것. 브리트니 동생으로 잘 알려진 배우 제이미 린 스피어스가 자신의 딸이 브리트니의 히트곡 업앤다운 (Up N Down)을 따라 부르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면서 관심을 모았다. 영상 속에서 메디 브라이언은 마치 업앤다운을 동요로 새롭게 만든 것 아니냐는 착각이 들 정도로 연령에 맞게 소화해 냈다. 또 노래 실력뿐 아니라 외모까지 이모인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닮다 보니 리틀 브리트니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네티즌은 새로운 유튜브 스타가 탄생했다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고, 브리트니 역시 자신의 사회관계형서비스(SNS)를 통해 조카가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올리기도 했다.
채희선기자 hscha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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