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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박태환, 13일 수영 꿈나무와 시범경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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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박태환, 13일 수영 꿈나무와 시범경기 外

입력
2011.08.0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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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13일 수영 꿈나무와 시범경기

박태환(22·단국대)이 수영 꿈나무들과 시범 레이스를 펼친다. 대한수영연맹은 박태환 등 수영 국가대표 선수들이 13일부터 이틀간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수영장에서 열릴 2011 K-water 사장배 전국 마스터스수영대회 개회식 때 영법 시범 및 시범경기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추신수, 첫 재활경기 출전 무안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29)가 왼 엄지손가락 수술 이후 처음으로 경기에 나섰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산하 싱글A 레이크 카운티 캡틴스 소속으로 뛴 데이톤 드래곤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4회 두번째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뒤 7회 아론 필즈로 교체됐다.

계주출전 피스토리우스 안전논란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5)가 남아프리카공화국 400m 계주 대표팀에 포함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로이터에 따르면 피스토리우스는 남아공 육상 국가대표팀에 본인의 주종목인 400m는 물론 남자 400m 계주 팀으로도 선발됐다. 그러나 피스토리우스가 계주 경기를 치르다가 사고를 일으키면 의족 때문에 다른 선수들이 크게 다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닉 데이비스 대변인은 피스토리우스가 400m 계주에서 뛰어도 되는지는 기술 위원들이 결정할 것이라며 피스토리우스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서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경태, 세계골프랭킹 18위로 상승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의 세계남자골프랭킹이 다시 상승했다. 8일 끝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6위를 차지한 김경태는 9일 발표된 세계골프랭킹에서 평균 3.77점을 받아 지난주 21위에서 3계단 오른 18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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