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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샤오룽 명함 한장 400만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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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샤오룽 명함 한장 400만원에 낙찰

입력
2011.08.0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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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액션스타 리샤오룽의 명함이 홍콩의 한 경매에서 400만원이 넘는 가격에 팔렸다.

6일 '필라 차이나' 주최로 홍콩 완차이에서 열린 경매에서 리샤오룽의 유품 13점이 총 177만9,000홍콩달러(약 2억3,800만원)에 팔렸다고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7일 전했다.

이중 리샤오룽이 미국에서 무술을 지도할 당시 사용한 명함 1장이 3만홍콩달러(약411만원)에 낙찰돼 눈길을 끌었다.

송옥진기자 cli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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