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와이키키 브라더스' 등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EBS '지식채널e'의 6번째 객원작가로 참여한다. EBS 제작진은 "임 감독이 8일 방송되는 '누렁이를 위하여' 편에 객원작가로 참여했다"고 4일 전했다. 동물보호단체 '카라'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방송에서 "동물이 행복한 나라가 곧 인간이 행복한 나라"라며 동물 보호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1월 700회를 맞은 지식채널e는 최근 각계의 지식인을 객원작가로 선정해 프로그램의 구성과 집필을 맡기고 있다. 앞서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소설가 김연수씨 등이 객원작가로 참여했다.
송옥진기자 cli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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