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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국내 CEO들은 자녀에게 어떤 얘기 들려줄까… 귀기울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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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국내 CEO들은 자녀에게 어떤 얘기 들려줄까… 귀기울여 보세요

입력
2011.08.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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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CEO들은 자신의 아들, 딸들에게 어떤 얘기를 해줄까? 오늘의 난세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건 '스펙'만이 아닐진대, 그들은 부모로부터 성공을 위한 어떤 달란트를 부여 받을까?

국내 최고 CEO들이 자신의 자녀들에게 들려주는 성공 가치관을 직접 엿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IGM 세계경영연구원(회장 전성철ㆍ사진)이 27일 개최하는 제 1회 '청년 Aha! 성공가치관 캠프'. 톱 CEO를 성공으로 이끈 가치관과 그런 가치관을 가지게 된 계기 등, 젊은 청년들이 올바른 삶을 설계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다. 연회비 170만원을 납부하는 CEO들의 온라인 공부모임 'Aha! CEO'의 정회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캠프지만, 이번 첫 행사는 개설 기념으로 일반 신청자에게도 공개된다.

캠프는 전성철 회장을 비롯해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남용 전 LG전자 부회장,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 등 5명의 CEO를 멘토단으로 꾸렸다. 이중 1차 강연에는 전 회장과 김효준 사장이 강사로 나선다. 2,3차 캠프는 11월 26일, 내년 2월25일 각각 열릴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30세 미만 청년으로 제한되며, 장소는 서울 장충동 IGM 세계경영연구원이다. 문의 (02)2036-8588, ahaceo@igm.or.kr

박선영기자 aurevoi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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