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7개국 254명의 태권도 꿈나무가 참여하는 제3회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가 6일까지 전북 무주에서 열린다.
태권도진흥재단과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는 행사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류오웨이(중국), 유세프 카라미(이란)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성공특강과 경기규칙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황인식 대한태권도협회 위원장의 품새 지도 등 실제 태권도 수련과 관련한 교육이 진행된다.
5일 오전엔 서울로 이동해 경복궁에서 참가자 전원이 각자 자신의 고치고 싶은 버릇을 송판에 써서 격파하는 이벤트도 연다.
이태무기자 abcdef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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