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 소속 세팍타크로 여자선수단이 3년 연속 국내 대회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1일 공단 측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전국 5개 팀이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진 제22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에서 여성 일반부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첫 경기는 울산시에 2대 3으로 아쉽게 졌지만 경남체육회, 경북도청, 대구시체육회에 완승했다. 부산환경공단 선수단은 이달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실업리그전과 10월 경기도 고양에서 열릴 전국체전에 출전해 전국 최강팀으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강성명기자 smka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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