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동산의료원은 최근 병원 현대화사업의 일환을 경주동산병원 신관건립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관한 신관에는 장례식장과 핵자기공명영상(MRI) 검사실과 뇌졸중센터, 장례식장 등이 들어서 뇌혈관 질환과 급성 뇌경색 질환에 적절한 지료와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졌다. 특히 장례식장에는 단일 빈소로는 경주지역 최대인 430㎡짜리를 비롯 모두 5개의 빈소가 있다.
경주동산병원 신관은 지상 3층 연면적 2,644㎡ 규모로 2008년12월 신관증축을 시작해 1년 이상 문화재발굴조사 등을 거쳐 지난해 9월 착공했으며 총공사비는 23억여원이 들었다.
한편 경주동산병원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본관 및 검진센터를 리모델링 하는 등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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