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오목교 역세권에 장기전세주택(시프트) 67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26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오목교 역세권 등 건축심의 4건을 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오목교 역세권에는 31~32층 건물 2개 동에 248가구가 들어선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출구와 연결되는 광장도 조성된다. 올해 착공해 2014년 말 완공된다.
강남구 개나리6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대상지에는 23~31층 3개동 408가구가 들어선다. 상한용적률을 높여 늘어난 면적의 27%를 60㎡ 이하 소형주택으로 공급하며, 내년에 착공해 2015년 완공할 계획이다. 마포구 아현3 재정비촉진구역에는 3,867가구가, 서대문구 북아연1-3 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대상지에는 22개동 1,754가구가 각각 건립된다.
김청환기자 ch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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