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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포항공대)과 국립암센터가 손잡고 암 정복에 나선다.
포스텍과 국립암센터는 26일‘암 전문 연구인력 양성 프로그램’운영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포스텍은 내년부터 암 관련 연구를 진행할 신입생 선발 및 교육을 진행하며, 국립암센터는 교수 및 학생 연구활동에 필요한 연구실 공간과 기기 등을 지원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국립암센터 연구원으로 파견돼 연구활동을 한다. 학연 연계 프로그램으로 포스텍은 암 관련 연구 활성화를, 국립암센터는 우수 연구인력의 안정적 수급을 꾀할 수 있게 됐다.
최알참아람 인턴기자(한양대 독어독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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