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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류시원(39)이 중국에서 열린 자동차 경주대회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에서 우승했다.
25일 류씨가 속한 국내 프로 레이싱 팀 '팀106'에 따르면 이 팀의 감독 겸 선수인 류씨는 24일 상하이에서 열린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2라운드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우승했다. 류씨는 지난달 열린 이 대회 1라운드'주하이 레이스'에서도 우승했다.
이태무기자 abcdef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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