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전용 TV홈쇼핑 '홈&쇼핑' 경력사원 모집
내년 1월 1일 개국하는 중소기업 전용 TV홈쇼핑 사업자인 '홈&쇼핑'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팀)은 인사총무, 인재개발, 재무, 정보기획, CS법무, 품질보증, 콜센터, 플랫폼전략, 방송제작, 대외협력 등 총 17개 분야이며, 모집기간은 31일까지. 문의 (02)6393-3758
동아제약, 미국 나노지아와 진단기술 개발 의향서 체결
동아제약은 22일 포스텍 1호 학교기업인 미국 바이오 벤처기업 '나노지아'와 원자힘현미경(Atomic Force Microscope)을 활용, 새로운 진단기술을 개발하는 내용의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진단 방식은 매우 적은 양의 단백질·DNA·RNA 등을 감지할 수 있어, 일반 질병 진단뿐 아니라 불임 및 뇌질환(알츠하이머), 전립선암, 만성 골수성 백혈병, 검역 등 여러 분야에도 널리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햇살론 출시 1년… 18만명 1조7000억 대출
금융위원회는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햇살론이 지난해 7월 26일 출시 이후 1년 동안 총 18만3,144명이 1조7,000억원을 대출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햇살론은 연소득이 2,600만원 이하이거나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이면서 연소득이 4,000만원 이하이면 연 10~13%의 금리로 긴급생계자금과 창업자금 등을 빌려주는 제도다.
물류기업 22% "화주와 거래서 생긴 손해 감수"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368개 물류기업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화주기업과의 거래에 따른 문제가 생기면 "손해를 감수한다"고 답한 기업이 전체의 22.3%였다고 24일 밝혔다. 응답기업의 73.4%는 "영업선에서 비공식적으로 해결한다"고 답했다. 손해를 감수하는 이유로는 '화주와의 부정적 관계 형성 우려'(79.3%)가 가장 많았고, 비용문제(15.9%), 법적 대응인력 부재(4.9%) 등이었다.
금융권 노사, 40일 만에 교섭 재개… 이견 커 타결 난망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9월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신동규 회장과 금융노조 김문호 위원장이 2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대표 교섭을 갖는다. 지난달 12일 1차 교섭 겸 상견례 이후 약 40일 만의 교섭 재개다. 그러나 임금 인상 폭, 신입직원 임금 회복, 성과연봉제 도입 등에 대한 양측의 견해 차가 커 타결은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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