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와 바둑TV가 주최하고 하이원리조트가 후원하는 제39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개막식이 20일 오전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올해 명인전은 이달 말까지 프로와 아마추어 229명이 격돌하는 예선전을 치른 후 8월부터 본선 16강 토너먼트에 돌입, 연말께 마지막 결승 5번기를 벌여 새 명인을 가린다.
개막식 후 박진열 한국일보 사장(왼쪽부터)과 김인 한국기원 상임이사(프로9단), 김성원 강원랜드 전무이사, 김계홍 바둑TV 사장 등 대회 주최사와 후원사 관계자들이 이세돌 9단, 김혜민 6단 등 프로 기사들의 예선 대국을 지켜보고 있다.
김주성 기자 poe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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