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4년까지 은평뉴타운 3-2지구 단독주택 부지 약 3만㎡에 100여 채의 미래형 한옥마을을 조성해 역사문화관광 상품화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시가 신규 조성하는 성북 2구역 한옥마을(50여채)의 두 배 규모로, 아파트 밀집지역에 1,2층 건물로 지어진다. 면적은 최소 99㎡, 최대 165㎡ 규모가 될 전망이다.
시는 한옥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내년 초 이 지역을 한옥 밀집지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김청환기자 ch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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