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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박지성, 가장 저평가된 EPL 선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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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박지성, 가장 저평가된 EPL 선수" 外

입력
2011.07.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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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가장 저평가된 EPL 선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뛰는 박지성(30)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박지성은 미국의 스포츠 전문 인터넷매체인 블리처리포트가 18일 선정한 'EPL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 15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블리처리포트는 박지성 외에 볼턴 주전 공격수 케빈 데이비스와 골키퍼 유시 야스켈라이넨을 비롯해 토트넘의 공격수 로비 킨, 최근 맨유에서 선덜랜드로 이적한 수비수 존 오셰어, 첼시의 대니얼 스터리지 등을 뽑았다.

18라운드 MVP에 울산 김신욱

김신욱(울산)이 프로축구 K리그 정규리그 1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8라운드 강원과의 경기(2-1 울산 승)에서 동점골을 터뜨린 김신욱을 18라운드 MVP로 선정했다. 김신욱은 데얀(서울)과 함께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수영 국가대표팀 상하이로 출국

정다래(서울시청) 등 경영 국가대표팀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19일 오전 출국했다. 한국은 이 대회 경영 종목에 호주 브리즈번에서 18일 먼저 상하이로 넘어간 박태환(단국대)을 포함해 총 18명(남자 8명, 여자 10명)의 선수를 내보낸다. 16일 막을 올린 이번 대회에서 경영 경기는 24일부터 대회 폐막일인 31일까지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 열린다.

선덜랜드 지동원 첫 출전 호평

한국인 최연소 프리미어리거로 유럽 축구 무대에 진출한 지동원(20·선덜랜드)이 그라운드에서 첫 선을 보인 플레이에 대해 소속팀 감독과 현지 언론의 호평이 쏟아졌다. 지동원은 18일(한국시간) 독일 빌레펠트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의 연습경기에 처음으로 선덜랜드 유니폼을 입고 선발출전해 45분을 무난하게 소화했다. 스티브 브루스 선덜랜드 감독은 "지동원에게는 문화와 언어 학습이 가장 어려운 문제"라며 빨리 적응하라고 주문했다. 선덜랜드는 빌레펠트와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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