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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유상철 대전 신임감독…23일 데뷔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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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유상철 대전 신임감독…23일 데뷔전 外

입력
2011.07.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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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대전 신임감독…23일 데뷔전

승부 조작 파문으로 최악의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대전 시티즌이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유상철(40) 감독을 영입, 분위기 쇄신을 노린다.

대전은 17일 오후 춘천기계공고 사령탑으로 재직 중이던 유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다고 발표했다. 대전 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구단 재창단 의지에 맞는 젊고 패기있는 감독으로 구단의 현황을 이해하고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다는 점을 높이 샀다. 젊은 선수들과 깊이 소통해 혼연일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경신고와 건국대를 거쳐 울산 현대, 요코하마 마리노스, 가시와 레이솔(이상 일본) 등에서 선수 생활을 한 유 감독은 골키퍼를 제외한 전 포지션을 소화하는‘원조 멀티 플레이어’로 명성을 떨쳤다.

유 감독은 20일 공식 업무를 시작하고 2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 FC와의 정규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K리그 사령탑 데뷔전을 치른다.

이용대-하정은 배드민턴 혼복 정상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혼합복식조로 호흡을 맞춘 이용대(삼성전기)-하정은(대교눈높이)이 17일(한국시간) 열린 2011 미국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골드 혼합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6위인 천훙링-천원싱(대만)을 2-0(21-19 21-1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용대-하정은이 올해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특히 이용대는 고성현(김천시청)과 출전한 남자복식 결승에서도 세계랭킹 16위인 미국의 하워드 바흐-토니 구나완을 2-0(21-9 21-19)으로 꺾고 대회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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