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동성애자 권익을 지지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호즈 시드니의 명예시민으로 위촉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클로버 무어 시드니 시장은 12일 가가가 시드니의 게이와 레즈비언들에게 '강력한 힘'이 돼 준 점을 높이 사 명예시민으로 임명했다. 무어 시장은 "가가가 동성애자들에 대한 여전한 편견에 세상의 이목이 집중되도록 스타로서의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말했다.
송옥진기자 cli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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