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기여한 피겨스타 김연아 선수 등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11 한국 관광의 별’ 특별 공로자로 13일 선정됐다.
문화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은 이날 김 선수와 강원 관광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영화배우 소지섭을 올해 ‘한국 관광의 별’ 특별 공로자로 선정해 14일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주는 ‘관광의 별’ 각 부분에는 관광매력물에 ‘소백산 자락길’, ‘안동 하회마을’,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이, 관광정보 부문에 ‘여행작가 엄마와 함께하는 공부여행’, ‘태백산 종합관광안내소’, ‘경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각각 뽑혔다. 관광환대시설에는 ‘청송 송소고택’, ‘전주비빔밥 고궁’, 관광 프런티어 부문에는 ‘신라달빛기행’, 특별부문 휴가문화 우수기업에는 유한킴벌리가 선정됐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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