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철 현대캐피탈 총감독이 해설가로 깜짝 데뷔한다.
김 감독은 다음달 1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리는 2011 코보(KOVO)컵 프로배구대회 해설을 맡는다. 김 감독은 12일 "해설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벤트성으로 맡은 적도 없었다"면서 "현장에서만 있다가 코트 밖에서 경기를 본다면 배구를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해설을 맡기로 했다"고 말했다.
여자부는 이도희 전 GS칼텍스 코치가 해설위원으로 위촉됐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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