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은 11일 경기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차병원종합연구원' 기공식을 가졌다. 2014년 상반기 완공예정으로 세계적 의과학 연구소를 목표로 하고 있는 종합연구원에는 암과 줄기세포, 노화방지, 신약개발 등의 연구소가 들어선다.
초대원장에는 차의과학대 김성진 석좌교수가 임명됐다. 김 원장은 "연구원을 교육과 연구개발은 물론 동물실험 공간으로 활용하고, 분당차병원과 임상시험 및 치료까지 연계해 국내 유일의 메디컬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태무기자 abcdef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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