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장마와 무더위 탓에 신규 분양시장도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11~16일) 분양시장에선 청약접수 6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11곳, 모델하우스 개관 1곳 등이 예정돼 있다.
11일 강원 원주시 우산동에서 '신일유토빌' 아파트가 당첨자 계약을 시작한다. 광주 서구 마륵동 '상무 한신휴플러스'도 이날부터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대림산업은 12일 경남 양산시 물금동 양산신도시에 공급하는 '남양산 e편한세상'(전용 59~86㎡ 976가구)의 청약신청을 받는다.
현대산업개발은 13일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신공덕6구역을 재개발한 '신공덕아이파크'아파트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경기 파주시 당동리 '문산당동4단지 휴먼시아' 국민임대아파트와 부산 정관신도시 '동원로얄듀크'도 13~15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현대건설은 14일 서울 동작구 동작동에서 전용 59~147㎡ 680가구로 구성된 '이수 힐스테이트'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일반에 선보인다.
전태훤기자 besa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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