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가 영화진흥위원회, CJ E&M와 함께 한국 영화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7일 체결했다.
이들 3개 기관은 앞으로 단국대가 추진 중인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설립이 완료되면 대학원 영화프로그램 운영, 인력 및 학술정보자료 교환, 졸업생 취업기회 제공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교수진 구성과 교육시설 및 기자재활용 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단국대는 문화콘텐츠 분야 특성화 일환으로 내년에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장호성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설립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무기자 abcdef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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