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8일 LG이노텍과 함께 독일 오스람사의 발광다이오드(LED) 제품을 수입 금지해달라고 한국무역위원회에 신청했다. LG전자는 오스람사가 만든 LED 조명 및 자동차용 LED 부품이 LG전자와 LG이노텍이 보유한 기술 특허를 침해해 불공정 무역행위에 해당하는 만큼 수입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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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LG전자, 오스람 LED 수입금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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