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용수들이 그리스 헬라스에서 1일부터 닷새 간 열린 헬라스 국제무용대회 현대무용 부문에서 1~3위에 올랐다고 한국현대무용협회가 6일 밝혔다. 남진현(중앙대)씨와 진병철(경희대 대학원)씨가 공동 1위를 차지했고 이정인(세종대 대학원) 김성현(한예종 졸)씨가 2위, 이주성(중앙대 대학원) 현종찬(경희대)씨는 3위에 올랐다. 2001년 시작해 매년 열리는 헬라스 국제무용대회는 독일의 단츠 올림픽과 함께 현대무용 부문의 가장 권위 있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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