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남성6인조 아이돌 그룹 비스트와 여성5인조 아이돌 그룹 포미닛, 여성 아이돌 가수 지나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5일 밝혔다.
김포국제공항과 국내공항을 관리하고 있는 한국공항공사는 한류열풍과 함께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들을 통해 일본과 중국 팬들에게 김포국제공항과 베이징-김포-하네다 노선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이들의 활동적인 이미지가 동북아지역 중심공항으로 발전하고 있는 김포국제공항 위상과 잘 어울린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위촉식은 6일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열린다.
이태무기자 abcdef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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