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의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시스코(Cisco)사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글로벌센터 입주 및 합작회사 설립 형태로 4,700만 달러(500억원)를 투자한다.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는 4일 인천 쉐라톤호텔에서 시스코와 이 같은 내용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스코는 송도국제도시에 신축중인 동북아트레이드 타워 2개층(연면적 8,132㎡)에 차세대 핵심사업인 '스마트 커넥티트 커뮤니티스'의 글로벌 센터를 입주시킬 계획이다. 또 NSIC의 자회사인 송도 유라이프와 합작해 '유라이프 솔루션즈'를 설립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송원영기자 w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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