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호선 스크린도어 설치로 무사고
서울메트로는 지하철 1~4호선에 2009년 말 스크린 도어를 설치해 지난해 사상 사고 제로(0)를 기록했고, 올해도 사고가 단 한 건에 그쳤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08년 26건, 2009년 30건에 비해 크게 줄어든 수치다. 반면 지하철 관리 직원들은 터널 내 미세먼지가 많아지는 등 근로조건이 악화됐다.
■ '피맛골 연가' 세종문화회관 공연
서울시는 창작뮤지컬 '피맛골 연가'를 다음달 2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초연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뮤지컬은 시의 재개발로 사라졌지만 조선시대부터 북적거리던 피맛골 서민들의 푸근한 정서를 나타냈다. 배우 양희경, 박은태, 조정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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