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입점 여성의류 최단기간 100억 매출
GUGGEN(구겐ㆍ옛 ㈜일웅어패럴)은 이마트에 입점한 여성의류로는 처음으로 최단기간 40개 점포 오픈 및 최단기간 100억원 매출 달성의 위업을 이뤄낸 업체다.
박영희 대표는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기업의 한계를 이겨내고 SPA기업(기획부터 디자인, 생산, 유통, 판매를 모두 한 회사가 진행하는 방식)으로 거듭나기 위해 일웅어패럴을 정리했다. 이 후 제2의 창업을 위해 광운대, 서울대 패션최고경영자 과정을 차례로 이수하며 2009년 여성의류브랜드 GUGGEN(구겐)을 런칭했다. 2009년 첫 해 6개월 동안 약 30억을 시작으로 2010년 100억원 매출을 올렸으며, 2011년은 약 15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또 탤런트 박은혜씨의 공동기획, 광고참여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다.
GUGGEN은 현재 구축된 생산 시스템과 유통망을 배경으로 새로운 브랜드의 대형패션몰 진입을 준비 중이다. 또 해외 유명 브랜드로부터 라이센스 사용 관련 제안을 받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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