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 속에서도 말소리 정확하고 명료하게
오티콘(Oticon) 보청기는 보다 정확하고 명료하게 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보청기 'INO(이노)'를 올해 런칭했다.
이 제품은 보청기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은 물론, 청력손실이 큰 이들에게도 적합한 최신형 보청기. 오티콘의 기존 프리미엄 보청기만 보유하고 있던 최신 칩셋인 RISE2가 탑재돼 빠르고 정확한 음성신호 처리가 가능해 일상생활에서의 다양하고 풍부한 소리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소음속에서 말소리만을 집중, 증폭해주는 소음관리 기능을 통해 보다 명료한 청취 환경을 제공한다. 보청기 표면을 습기에 강한 얇은 코팅으로 처리해 여름철 땀이 많아 보청기 착용을 꺼리던 사용자들도 한결 편하게 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돼 눈길을 끈다. 귓바퀴 뒤에 착용해 눈에 쉽게 띄지 않는 미니 라이트형(Mini RITE)을 선보여 보청기 착용에 대한 부담감을 줄였다. 무선헤드셋 기능을 포함한 스트리머(무선 통신장치)를 이용해 보청기로 직접 음악을 감상하고, 휴대전화 사용 시 상대방의 음성을 보청기로 전달해 전화사용도 한결 편해졌다. 문의: 2022-3900
김종한기자 tell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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