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최근호(7월4일자)에서 영국 윌리엄 왕자의 모친 고(故) 다이애나비가 살아 있다고 가정하고, 며느리 캐서린 캠브리지 공작부인과 함께 걷는 모습을 컴퓨터로 합성해 표지로 실어 논란이 되고 있다.
뉴스위크는 1997년 교통사고로 숨진 다이애나비가 살아 있으면 다음달 1일 50세가 되는 것을 기념해 기사를 기획했다.
뉴스위크는 가상 기사에서 다이애나비에 대해"2번 이혼했고, 보톡스를 맞았으며, 뉴욕에 살고 있다"면서 "1,000만명의 트위터 팔로어(친구)를 거느리고 있고, 전 남편 찰스의 부인인 카밀라 파커 볼스와는 페이스북 친구를 맺었다"고 적었다.
고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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