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지막 주 신규 분양시장에선 장기전세주택(시프트) 물량이 풍성하게 나온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0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13곳, 모델하우스 공개 2곳 등의 일정이 진행된다.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27일 올해 두 번째로 공급하는 시프트 주택의 청약신청을 받는다. 세곡 리엔파크 5단지와 천왕 이펜하우스 1ㆍ3단지, 서초 네이처힐 4ㆍ5단지 등에서 총 1,429가구가 공급된다.
29일에는 SK건설이 서울 성북구 삼선동 삼선1구역을 재개발한 '삼선 SK뷰'의 청약접수를 시작하며, ㈜신영은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지구에서 분양한 '여수웅천 지웰2차' 아파트 당첨자를 발표한다.
SK건설은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5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개나리SK뷰'의 청약신청을 받는다.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하중동 '한강 밤섬자이' 아파트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다음달 1일에는 대우건설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공급하는 '정자동 2차 푸르지오 시티'의 모델하우스를 일반에 공개할 계획이다.
전태훤기자 besam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